오랜만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위치가 조금 애매하지만!
평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보여서 선택!!
'쉐프쿠스토'입니다.
무슨 뜻인지 보니
"Cook + Gusto 요리에 풍미를 더하다."
이런 의미를 품고 있네요^__^
영업시간
월-토 11:00-22:00
휴무 일요일, 공휴일
예약문의 : 070-4062-9097
수유역에서 가까운듯하면서도..
골목길에 있다 보니 조금 먼 느낌도 들어요~
골목길에 이렇게 조명이 켜져 있으니,
더 눈에 들어오고 예뻐 보였어요!
영업 일정과 메뉴도 밖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담한 매장! 입구 오른쪽에 진열장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색의 가구들로 비치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던-!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입구에 핸드 세니타이저 젤이 구비되어 있어요.
사실 손소독제도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다 보니,
누를 때 살짝 걱정이 드는데, 이렇게 1회용으로 비치되어 있으니,
정말 x10000 너무 만족.
5팀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
모짜 에 뽀모도르 - 13,500
갈릭 고르곤 졸라 - 9,900
리얼 청 에이드(자몽) - 3,900
총 - 27,3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여기는 식전 빵도 다른 곳과 다르게
화려하다랄까..?!
기본 빵에 발사믹이 함께 나오는걸 많이 봤는데,
여기는 조금 달랐어요.
파스타랑 피자 둘 다 너무 맛있었어요.
파스타는 다른 곳에 비해 양이 살짝 적어요.
하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적게 느껴졌나..?ㅋㅋ
고르곤졸라 피자도 위에 치즈가 많이 올라가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매장도 깔끔하고,
사장님들도 너무 친절하세요.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맛이라고 생각되는데,
맛은 흠잡을 것 없이 너무 만족하고,
친구도 저도 맛있다를 몇 번을 했는지 몰라요!^^
수유역, 번동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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