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게 된다면 남편에게 꼭 멋진 예복을 맞춰주고 싶었던 로망이 있었다! 맞춤 예복에 대해 알아볼수록 낯선 명칭과 복잡한 작업 과정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머리가 꽤나 아팠다.. 그러던 중 아이니웨딩 박람회에서 라비첸토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어려운 작업 방법을 그림과 옷을 직접 보여주시며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그 자리에서 상담 예약을 잡게 되었다!! 맞춤예복은 상담 - 가봉 - 완성 옷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방문 일정을 맞춰서 빼야 했다. 영업시간 정기휴무 월요일 화-토 10:00 - 20:00 일 10:00 - 18:00 수요일 저녁 시간으로 잡고, 퇴근 후 바로 출동! 라비첸토는 3000원의 발렛바킹 비용이 발생! 이쪽은 발렛 비용만 해도..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생각된다.. 1차 방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