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tore

[도봉] '무수아취' 몸만 가서 즐기는 당일치기 캠핑/글램핑 : - )

Euning :-) 2022. 12. 8. 21:22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빈손으로 가서 즐기는 당일치기 글램핑인데요!!

야외 바베큐도 즐기고, 따뜻한 실내에서 이야기 꽃도 피울 수 있는 도봉 '무수아취' 입니다.

 

무수아취 회차 안내

1부 11시 - 14시

2부 15시 - 18시

3부 19시 - 22시

*2회차 연속 이용 불가*

 

이용인원

평일 : 성인 2명 이상 12명 이내

금요일 3부, 주말, 공휴일 : 성인 4인 이상 12명 이내

*미달 시 1인당 3만원 패널티료 과금*

 

고기 먹으러 가는데 뭐 이리 까다로워!라고 이야기하실 수 있지만, 그래도 숙지하셔서 페널티 없이 방문하기시를 바랍니다~^^

 

예약 방법은 네이버로 예약하실 수 있고, 예약금은 5만원! 나중에 차감해주세요!



오픈 후 너무 핫해서 예약이 늘 꽉 찼는데, 이번에 구봉님께서 취소된 자리에 바로 예약을 해주셔서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주말 3부로 다녀왔어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많이 어두웠어요!

그래도 저 멀리서부터 빛이 보여서 설레임을 가득 안고 눈누난나!

메인 건물과 텐트들이 쪼르륵-!

메인 건물에 지도와 크리스마스 소품이 있었어요.

이용 수칙을 꼼꼼히 읽고~

반려 동물은 입장이 불가네요!

 

메인 건물에서 텐트를 배정받고, 텐트로 가보았습니다!

총총총...

12월이라고 이렇게 예쁘게 조명도, 데코도 잔뜩 해놨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9번인데 무수아취 가운데 텐트였고, 앞에 눈사람이 귀엽게 서있었어요 : )

내부가 정말 넓어요!

4명에서 방문했는데, 더 왔으면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안에는 히터와 버너, 휴지, 물티슈, 소금 이렇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메뉴판도 먼저 둘러보았어요.

밖에 개별 숯불이 있고, 장을 보고 오면 세팅해주세요.

어두우니 더욱 예쁘게 빛이 나요~

기분 좋게 메인 건물로 ~~

음료, 과자, 라면, 감자, 고구마, 마시멜로우 등등 다 판매하고 있어요~

한우, 돼지, 새우, 소세지, 버섯 등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3부를 다 같이 시작하다 보니, 처음에 가면 조금 복잡해요.. 사람도 많고..ㅠㅠ 조금 이야기 나누시다가 10분 정도 뒤에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햇반 많이 데워가시더라구요~

전자레인지 아래 바구니를 들고, 거기에 담으시면 됩니다.

옆에는 식기와 앞접시, 야채를 직접 담아가시면 됩니다.

모두 담으셨다면 카운터에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동안 정독합니다~

고기 주문은 1인당 1팩 이상 필수입니다.

저희는 4팩을 구매했어요.

 

결제는 나갈 때 한 번에 하면 됩니다.

우와웅.. 저희는 바깥에서 구우면서 먹었는데, 추위도 잊고 열심히 2팩을 해치웠습니다.

배가 부르니 고기 익는 속도에 맞추지 못해 구워서 들어왔어요~

버너를 약하게 키고 안에서 천천히 다 먹었네요 : )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감자와 고구마를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역시나 타버렸네용..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감자보다는 고구마가 더 맛있었습니다.

다 먹고 나와 가족사진도 찍고~ 가까운 곳에서 연말을 즐긴 것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성인 4명에서 15만원에 예약금 5만원 해서 20만원에 다녀왔습니다.

 

금액대는 있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분위기도 공간도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씩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_^

 

3시간이 짧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넉넉했고, 실내는 살짝 덥다 싶을 정도로 온도 조절을 해놔서 아이들, 어른들과 오셔도 추위 걱정 없이 캠핑 느낌을 낼 수 있어요!

 

당일치기 바베큐장, 캠핑, 글램핑을 찾으신다면 '무수아취' 추천드립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