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가 끝나는 게 너무 아쉬운 요즘 열심히 여기저기 힐링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브런치 카페, 베이커리 카페, 식물원 카페, 조명 카페 등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대형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키친 마감 20:00
음료 마감 21:00
단체, 주차, 포장, 유모차 ok !!
반려견 동반 금지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지만, 자차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상, 지하 주차가 가능해요!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 )
메뉴가 정말 다양해요~
유모차 반입도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오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1층에서 주문 및 픽업!
1층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커다란 정원과 귀여운 북극곰 가족 :ㅇ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1층에 이렇게 다양한 포토 스팟이 있어요!
근데 신기했던 건 사람들이 정말 많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찍겠다고 하지 않고, 몰리지도 않고, 순차적으로 찍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1층에 다양한 좌석이 있었는데, 그중 인기가 좋았던 메인 뷰 앞 매트 좌석!
저희는 운이 좋게 매트 좌석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어요^_^
계단 뒤쪽 좌석은 앞보다 조용한 분위기라서 어른들끼리 오신 분들이 많이 앉으시더라고요!
1층에서 바라본 천장도 너무 귀엽잖아-!!
산타가 내려오는 듯한 느낌~ 바람이 부니 빙글빙글 돌아가더라고요^_^
포레스트 아웃팅스가 유명한 이유죠..
정말 감탄이 나왔어요!
조명은 민들레 같고~ 숲과 잘 어우러져 외국에 나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형 트리도 너무 잘되어 있었고, 그 위에도 민들레 조명이 있어서 분위기를 더했어요.
2층 좌석에서 고개를 돌려 보는 천장 모습도 너무 예뻤습니다.
빵 종류가 다양했지만, 저희가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많이 빠져있었습니다.
토핑은 많이 올라간 것 같지만, 가격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분위기와 자리값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주방과 바가 정말 분주!!
가격대가 느껴지죵!
저희는 밀크티 8,500원
라구 파스타 21,000원
포레스트 루꼴라 피자 23,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
밀크티! 저희의 최애 음료 : )
루꼴라 피자는 쉬림프와 리코타 치즈가 올라간 피자인데, 빵이 쫀득하고 피자인데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빵이 두껍지 않아서 좋았습니당
라구 파스타는 미트소스 파스타인데, 예전에 미트소스 파스타를 굉장히 좋아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시켰는데, 오모낫..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피자보다 파스타가 더 맛있었습니다.
주차공간도 넓고, 카페 내부도 넓다 보니 사람이 많아도 북적인다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많았는데, 물고기도 있고 나무도 많아 숲에 놀러 온 느낌이 들어 너무 힐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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