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졸업식이 예전 같지 않겠지만,
그래도 축하해주는 마음은 변함 없겠죠?!
간단한 만들기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해 보세요~^^
오늘의 재료!
페레로로쉐, 남색, 검은색, 진노랑색 머메이드지, 노란색 실, 글루건, 가위
머메이드지는 많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오려 준비합니다.
페레로로쉐는 원하는 개수만큼 준비해주세요~^_^
학사모 모자를 만들겠습니당~
저는 가로, 세로 4cm 정도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검은색보다 남색 학사모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취.향.존.중!
학사모 술을 만들어야겠죠?
저는 집에 예전에 사용하던 십자수 실이 있어서
십자수 실을 사용했어요.
자국이 남아 깔끔한 술을 만들지 못했어요 ㅠㅠ
여러분들은 자국 없는 실 사용하시길 바랄게용....
긴 실을 반 접고, 반 접고, 또 반을 접어주세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가 되면 멈춤!!
짧은 실을 하나 더 자른 후
반 접어 준비한 실의 가운데를 묶어주세요.
저는 실이 미끄러워서 2번 묶었습니다.
묶어주시면 이렇게 양쪽에 접힌 부분이 동그랗게 생겨요.
양쪽 다 가위로 싹둑 잘라주세요.
가운데 묶은 부분의 한 줄을 잡고 모두 아래쪽으로 모아서 내려주시면
오른쪽 사진처럼 술이 완성!
술 끝이 삐죽삐죽하다면 가위로 다듬어주세요.^_^
노란색 머메이드지는 동그랗게 잘라주시고,
이 동그라미는 술과 모자를 연결해주는 단추가 되어줄 거예요.
글루를 조금만 쏘고, 술을 살짝 올려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동그라미를 붙여주시면 학사모 완성!!!!!
자~ 학사모와 페레로로쉐도 함께 붙여주시면 완성입니다.
단, 페레로로쉐 위에 글루를 너무 많이 쏘면 초콜릿이 녹을 수 있어요.
아주 살짝 붙여주세요!
술 만들기가 헷갈릴 수 있어 간단하게 다시 설명드릴게요.
길게 실을 자르고, 반을 접어 손가락 2마디 정도로 만들어주세요.
짧은 실을 이용해 가운데를 묶어줍니다.
반 접어 생긴 동그란 부분은 가위로 잘라주시고,
가운데 실을 제외하고 나머지 실은 뭉쳐주세요.
모자 가운데에 붙여주세요.
짜잔! 이렇게 완성되었어요.
저렇게 스타핑을 깔고 상자에 넣어도 좋은 포장이 되고,
요즘은 꽃다발에 페레로로쉐를 올려 판매하기도 하던데,
꽃다발에 끼워 전달해도 좋은 선물일듯해요!^^
눈, 코, 입을 그리거나 스티커로 붙여 꾸며도 귀엽겠죵?^_^
곧 다가오는 졸업식에 간단하고 정성이 가득한 학사모 페레로로쉐 선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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