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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거북선해물찜 방문!! : - ) (내돈내먹 / 솔직후기)

Euning :-) 2020. 12. 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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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에 갔다가 서울에 오며 점심 메뉴를 찾던 중

양평에 있는 거북선해물찜을 발견했어요~^^

남한강 뷰의 거북선 모양의 식당!!

영업시간은 11:30 ~ 20:30    마지막 주문은 19:20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15:00~16:00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외관에 "우와~" 감탄했어요. 남한강과 잘 어울리는 외관!

주차장은 20대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네요^^

매장 운영시간이니 참고하세요!!!
늘 생각하는 거죠?! 콩나물 가득한 해물찜, 아구찜! 문구에 거짓이 없는지 확인하러~~

매장 입구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카운터에서 발열체크, 손소독, 명부 작성을 합니다.

보리 강정은 매장에서는 무료, 불우이웃 돕기로 한 봉지에 2000원에 판매하네요!

음식을 포장할경우 서비스 비용을 대신하여 10,000원 할인!! 할인이 엄청나요^_^

홀 내부 모습입니다. 안에도 배를 표현하듯 동그란 창문들이 있고, 창문으로 남한강이 보여요~^^
메뉴판과 물, 물티슈!

찜만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은 5, 6, 7만원입니다.

물을 생수로 주시길래 위생적으로 깨끗하다고 느꼈는데,

메뉴판 아래 보시면 생수 추가 500원이라고 적혀있어요.

평소 식사 때 물을 많이 먹는 저에겐 물을 조금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어요..ㅠㅠ

식탁 왼쪽엔 숟가락, 젓가락, 티슈가 있어요.

저희 테이블에서 본 남한강입니다. 오리도 다니고, 배도 다니고 뷰가 참 좋았어요!

반찬은 5가지가 나왔어요.

저희는 성인 4명이 갔고, 해물찜中에 맵기는 중간으로 주문했습니다~~ :ㅇ

기다리는 동안 간장 쪼르르 ..

WOW!!! 보이시나용~ 위에 낙지가 크게 올라갔어요~~~

먹기 좋게 잘라요~~ 해물이 많~~~네요.
낙지, 고니, 떡도 들어있어요.

아구도 있었는데 엄청 통통... 생아귀가 아니라 반건조 아귀의 맛이 났어요~^^

그 외에도 새우, 꽃게, 홍합, 오징어 해물이 많이 있었어요.

입구에 쓰여있던 문구가 거짓이 아니네요^^

맵기는 처음엔 신라면보다 조금 매운 듯했지만, 갈수록 더 매워졌어요.

매운걸 잘 못 먹는 저에겐 맵게 느껴졌어요. 매운걸 잘 못 먹는다면 순한 맛 추천해요!!!!

찜에는 들깨칼국수가 서비스로 나와요. 매운맛을 중화시켜주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 먹은 후 입구 쪽으로 가는데 재미난 문구가 있었어요.

'2층에 올라가실 경우 내일부터 거북선에서 일하셔야 합니다.' 직원들의 공간이라고 하네요^^

한쪽에는 커피머신이 준비되어 있어요.

커피를 뽑은 후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시면

'그냥 가지 마세요. 잠시라도 커피 한잔을 꼬옥 드시면 강바람도 좋답니다.'라고 적혀있는 문이 있어요.

열고 나가시면 이렇게 남한강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요^_^

날이 춥지 않다면 앉아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껴도 좋을 듯해요!

 

거북선 해물찜은 양이 푸짐하고, 전체적인 위생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또한, 매일 2회 자체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니, 안심이 되었어요.

다만, 직원분이 많이 피곤하신 건지 힘드신 건지...

반찬을 리필하거나 필요한 게 있을 때 좀 눈치가 보였어요. 서비스가 조금 아쉬웠답니다~

맛 ★

서비스

이상 거북선해물찜 리뷰를 마칩니다! (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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