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바쁜 요즘..!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당 : )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와인과 파스타가 굉장히 맛있다고 소문난 '누에파스타 하우스'입니다.
영업시간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월-일 12:00 - 22:00
Break time 15:00 - 17:00
0507.1415.3110
충무로역 6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눈에 확 띄는 입구!
입구가 좁고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답니다..
올라가는데 뒤로 넘어질뻔!!
눈, 비가 올 때, 구두 신으신 분들은 조심히 올라가셔야 해요..
인테리어가 너무 감성적이고, 해외에 나온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 )
다만, 아쉬운 점은 재즈 소리가 너무 커서,, 대화가 어렵고, 사람들도 서로 목소리를 크게 내다보니 식사에 집중이 어렵고,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병이 작고 귀여워서 -!
식사 메뉴판과 와인, 음료 메뉴판이 따로 있었는데, 식사 메뉴판만 찍었습니다~~
꼭 먹어야 한다는 '포카치아' '으깬 알감자' '토마토&치즈 파스타' '뇨끼'를 주문했어요.
포카치아 6,000원
직접 반죽해서 구운 이탈리아 빵!
바삭하면서 쫄깃한 식감인데, 그.. 치즈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만들어지는 과자의 바삭한 식감과 비슷해요!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
뇨끼 19,000원
wow.. 정말 인생 뇨끼입니다.
감자 뇨끼에 샐러리악 퓨레와 트러플오일, 생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음식인데, 섞지 않고, 한 번에 떠서 먹어야 해요!
개인적으로 샐러리의 향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음식을 먹고 샐러리의 맛을 알게 되었답니다.
모든 재료가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둘 다 1위로 꼽았던 메뉴입니다.
토마토&치즈 파스타 19,000원
산마르지아노 토마토소스와 부라타 치즈에 생면 파스타!
면의 식감이 아주 독특해요. 다른 곳에서도 생면 파스타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여기 생면은 좀 더 탱글탱글한 느낌!?
치즈는 섞지 않고, 면에 올려 함께 먹어요~ 대체로 음식의 간이 강하지 않아서 담백함을 느낄 수 있어요.
으깬 알감자 12,000원
트러플 꿀에 버무린 알감자에 직접 만든 갈릭마요네즈
2위의 음식입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요..
알감자의 겉바 속부!! 마요네즈도 잘 어울리고 환상이었습니다 : )
글라스 와인 13,000원
레드와 화이트와인을 마셨는데, 음식 중간에 나와서 사실.. 음식에 더 집중해서 와인맛이 크게 기억에 안 남아요..
그래도 중요한 건 음식과 와인의 조화가 훌륭하다는 점!
바스크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는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데,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어요!
인생 치즈케이크...!
소금도 올라가는지 먹다가 짭조름한 맛도 중간중간 나더라구용~
이건.. 친구가 선물해 준 생화 케이크인데 너무 예뻐서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요즘 생화 케이크가 유행이라던데!
아까워서 어떻게 먹낭..
누에파스타하우스 총평은!
친구와 둘 다 '다시 한번 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식당이었어요.
음식에 정성이 가득하고, 음식 하나하나가 독보적인 맛을 자랑하고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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