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들과 종종 핫한 카페나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곤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건대입구에 위치한 에스프레소바 '투또톤토'입니다.
에스프레소바는 첫 방문이라서 기대를 하며 방문했는데, 여기는 '투또톤토, 뚜또톤토, 뚜토똔토... '등등 다양하게 이름이 불려요. 아마 이탈리어다 보니 다들 부르는 게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영업시간
월-금 8:00 - 22:30
토-일 10:00 -22:30
Last order 22:00
0507-1334-0145
포장, 단체 ok!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5-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7호선 이용 시 3번 출구로 직진 후 횡단보도를 건너면 됩니다.
이탈리아어로 tuttotondo 자유로운공간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해요!^^
테이크아웃 시 20% 할인!!
바리스타가 커피를 추출하는 곳을 중점으로 바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바리스타분들이 유럽에서 공부하시고, 직접 블랜딩, 로스팅을 한다고 하니 기대감이 더욱 커졌어요.
잔이 세팅되어 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잔이 무게감도 있고 두께감도 있어서 커피가 빨리 식지 않을 것 같았어요.
이태리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저녁 시간에 가서 그런지 이미 sold out이 많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쿠키와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종류가 많고, 이름이 어렵고 설명을 하나하나 읽어보기 힘들 때는 직원분께 추천해 달라고 말씀드리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음료 또는 에스프레소를 추천해 주십니다.
에스프레소바이지만, 라떼나 다른 음료도 있으니 걱정 말고 방문하세요~!
에스프레소 만돌라
에스프레소 초코라토
티를 주문했어요.
안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테이블 간격이 좁기 때문에 자리를 옮기거나 움직일 때 부딪힐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주문한 디저트와 커피!!
비주얼이 정말 취향저격..♥
요즘 잔 밖으로 흘러내리는 더티플레이팅이 유행이라는데, 이게 과하면 정말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데 너무 감각적으로 플레이팅을 한 것 같아서 감탄했습니다 : )
초코라또는 초코 막대를 저어 단맛 조절이 가능하다고 해요~^^
저는 커알못..이기 때문에 완전히~ 녹여서 먹었어요.
에스프레소는 '쓰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너무 쓰지도 않고, 적당한 쌉싸름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밸런스가 맞춰져서 커알못이 저에게도 맛있게 느껴졌어요!
만돌라는 친구가 주문했는데, 크런키와 견과류, 크림이 올라가 크림과 위에 토핑은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더해지고, 에스프레소가 입안에 들어오며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디저트는 음.. 사실 엄청 맛있다의 느낌보단.. 그냥 케이크와 쿠키다..?
쿠키는 미쯔맛이 나서 내심 반가웠네용.. : - )
저도 다 마신 후 잔을 포개봤어요!
사실 들어오자마자 앞에 세팅을 보고, '나도 꼭! 해야지!' 마음먹었기에!!
맛, 분위기, 비주얼 모두 만족시킨 투또톤토 여러분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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