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2주년 삼일절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계속 주륵주륵 내리네요...ㅠㅠ
어제저녁에 뭐 먹지... 생각하다가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 찾아낸 Dikdik카페입니다!
딕딕카페는 서울 도봉구 해등로 243 금호아파트
상가 1층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건 '뒷. 편'입니다.
상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뒤쪽으로 가면 바로 보여요!!
영업시간은 08:00-20:00 인걸로 알고 있어요...
딱히 영업시간이 적혀있지 않네요~
휴무는 인스타에 그날그날 올려주시네요!^^ 참고하세요.
건물 뒤쪽으로 가면 짜잔!
외관이 정말 깔끔하죠?!!
비가 왔는데 우산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 쪼꼼 당황!
테이블은 두 테이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_^
샌드위치 3종류를 다 맛보고 싶었는데,,
닭가슴살이 다 떨어져서ㅠㅠ
클럽 샌드위치 2개, 어니언 베이컨 샌드위치 1개를 주문했어요!
요기 플랫화이트가 작은 컵에 너무 귀엽게 나오던뎅..
다음엔 꼭 먹어보리!!
날이 춥고 집에서 먹을 거라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
오호~ 푸딩과 치즈 케이크도 판매하나 봐요!! : -)
프런트 왼쪽 공간은 주방이네요~ 주문을 받으시고 들어가셔서 열심히 샌드위치를 만들어주셨어요!
샌드위치는 주문 후 조리가 이루어져요^^
3개를 주문했는데 10~15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쿠폰과 스티커인데, 늘 명함 크기의 쿠폰만 보다가
정사각형의 쿠폰을 보니 색다른 맛이!
'd' 도장을 찍어주시네요~
전등 스위치가 특이!
샌드위치를 케이스에 넣어주시길래 저도 그걸 기대했는뎅,
포장은 이렇게 싸주시더라고요..ㅠㅠ 아쉽!
이뿌게 찍고 가고 싶었는뎅
딕딕 카페는 햇살이 비쳤을 때 너무 멋진 조명이 완성되는데,
비가 와서 햇살은 없었지만, 창가에 맺힌 물방울도 나름 느낌이 있었습니다.
우산 들고 오다가 커피를 좀 쏟았어요..;
어니언&클럽 샌드위치!
비주얼 어쭬!!♥
구운 양파와 베이컨 마요네즈 소스
햄/치즈/베이컨/계란/바질페스토 홀그레인 마요네즈 소스
두 가지 샌드위치는 우선 빵이 달라요.
클럽 샌드위치는 빵에 견과류가 있고 약간 식감이 거칠어요.
어니언 베이컨 샌드위치는 계란 우유 식빵 느낌!!
어니언 샌드위치는 피클이 들어있고, 더 익숙한 맛의 샌드위치
클럽 샌드위치는 건강하고 바질향을 좋아하신다면 강추해요!
바질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요~ 그리고 계란의 반숙이 b!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가 되었고,
가족들도 만족했던 샌드위치입니다.
다음에는 햇살이 가득할 때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은 카페!
이상 카페 Dikdik의 리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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