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요즘 카페도 백화점도 트리를 예쁘게 해 놓은 곳이 많은데, 그중 인스타에서 예전부터 핫 했던 '시몬스 테라스'에 다녀왔어요^_^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 침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요!
카페, 침대 체험, 퍼블릭 마켓, 전시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금토는 21:00까지!
주차, 반려동물 동반 ok!
031.631.4071
저희가 토요일 16시에 방문했는데, 이미 주차가 꽉 찼고, 시몬스 테라스 옆의 테르멘덴 주차장을 임시로 사용해야 했어요.
주차 공간이 없어서 몇 바퀴 돌기도 했어요...
위쪽에 주차를 했더니 시몬스 테라스까지 걸어가는데 약 7-8분 정도 걸렸어요..ㅠㅠ
날도 추워서 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어요!
카페, 시몬스 테라스, 퍼블릭 마켓!
앞에 주차공간은 이용이 어려우세요.
4시에는 불이 켜져있긴 하지만, 잘 보이지 않았어요!
사진보다는 더 불빛이 밝고 예뻤어요^_^
사람이 너~무 많았.. 던..
어두워질수록 더욱 멋진 조명을 볼 수 있어요.
아래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어려웠어요.ㅠㅠ
사람과 찍는 건지.. 조명과 찍는건지
입구 우측으로 카페 건물이 있고, 좌측에는 퍼블릭 마켓과 트리가 있어요.
퍼블릭 마켓
퍼블릭 마켓에는 외국산 식료품,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도 역시나 사람이 많았어요.
저는 살게 없다고 느껴졌는데, 많은 분들이 와인, 치즈를 사 가시더라고요!
카페&침대 매장
커피 주문 줄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희는 커피를 포기했습니다.
물론, 1,2층 모두 좌석이 만석!
30분을 넘게 돌았는데도, 자리가 나지 않았어요..
메뉴조차 보지 못했는데, 조각 케이크는 7,500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아메리카노는 5,000원이 좀 넘는 것 같아요!
야외 좌석은 너무 추워 보인다..!
침대 전시장은 다양한 침대를 앉아보거나 누워볼 수 있고, 매트리스, 스프링 등도 직접 만져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수면 테스를 통해 나에게 맞는 침대로 추천해준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메인 트리에서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줄을 서야 해요!
4시에는 줄이 길지 않았지만, 5시 30분쯤엔 이렇게 많이 줄을 서고 계셨어요.
메인트리가 아닌 다른 트리에서 찍고 싶으시다면 옆 줄로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
어두워 지기 전에도 예쁘다고 느꼈는데, 확실히 시간이 흐르니 더욱 빛이 밝아 멋진 트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시에는 메인트리에만 줄을 섰지만, 시간이 갈수록 작은 트리들 앞에도 무언의 약속처럼 줄을 서서 찍었어요^^
메인트리 정말 커요..!!
5시 이후로는 메인트리 뒤쪽에 사람들이 사진을 찍거나 지나가지 않도록 통제를 하시더라구요!
메인트리 외에도 트리가 많아요!
시간 내서 한번쯤 방문하시면 좋은 곳이기는 하나, 사람이 너무 붐비는걸 안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말 생각 이상으로 사람이 많다는 점 알고 가시기를 바라고, 생각보다 많이 추워서 따뜻하게 입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쁜 크리스마스트리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연말 느낌이 물씬 나서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어요!
이상 경기도 이천 가볼 만한 곳 시몬스 테라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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