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여행은 취식이 가능한 숙소 찾기에 중점을 두었어요!
그중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러다가 찾게 된 오션뷰의 감성숙소
'맨숀301'
저희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일정을 돌고 저녁에 숙소에 도착했어요.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당 총총총!!
언더더씨~ : )
저녁과 아침에 본 숙소!
앞에 마당이 있다 보니 더욱 넓게 보이고,
단독 공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어요.
[거실]
거실이 넓고, 들어서면 '깔끔하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 구성!
다도 세트를 이용하진 못했지만,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가죽 의자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가죽의자는 멋지지만, 앉으면 몸이 자꾸 미끄러져 내려가서 음.. 실용성은 없었어요 ㅠ 불편했다..?
그래도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훌륭하다-!
테이블 위에는 유의사항이 적힌 노트가 있는데,
숙소 주변 정보와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잘 적어놓으셨어요.
방명록도 있어서 저희도 한편에 적었답니당
거실에서 바라본 오션뷰-!
창문 넘어로도 선명하게 보이는 바다와 푸른 하늘~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면 힐링 그 자체!!
[주방]
냄비와 프라이팬
식기는 충분해요!
제주에서 취식할 때는 양념이 없으면 사기도 애매한데,
맨숀301은 기본적인 부분이 갖춰져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밥통, 포트기, 토스트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빵도 사서 아침에는 토스트를 해 먹었어요~
전기그릴은 싱크대 아래에 있습니다.
멀티 콘센트를 연결해서 사용해야 해요!
전기그릴은 실내에서 사용이 불가하며,
야외에서 이용 후 제자리에 정리!
이렇게 훌륭한 뷰를 보며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어요.
[자쿠지 방]
wow..!
이국적인 느낌-!
아쉽지만, 저희는 자쿠지를 사용하지 않았어요..ㅠ
부활 LP판이 있어서 턴테이블을 사용해봤어요.
스피커로 듣는 것과 또 다른 느낌이 공간에 잘 어울렸어요.
한쪽에는 5가지의 치약이 있어서 골라서 사용하도록 비치되어있었어요.
[작은 방 & 화장실]
작은방에는 침대가 없고 매트리스가 깔려있어요.
양 옆에는 무드등과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습니다.
메인 화장실인데, 여기도 스파 욕조가 있어요.
커튼은 잘 치셔야 해요.. 안 그럼 밖에서 안이 보여요..
조심조심!
[큰방 & 화장실]
침대 옆 커튼을 걷으면 바로 보이는 오션뷰로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요.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은 똑같이 있고,
화장실과 화장대가 붙어있어요 : )
화장대 라탄 바구니 안에 드라이기도 있습니다.
취식도 가능하고, 오션뷰도 단독으로 볼 수 있어 정말 만족했던 숙소였어요.
늦은 저녁에 이불 때문에 전화를 드렸는데도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주의사항 및 이용법도 꼼꼼하게 적혀있어 2박 3일 동안 불편함 없이 잘 지냈어요.
부모님도 너무 만족하셨던 맨숀301 !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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