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제주 여행 때 우도에서 해녀분들이 노상에서 판매하는 해산물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꼭 해녀분들이 판매하는 해산물을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해 찾아낸 '용두암 해녀 좌판' 주차장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용두암에 내려가는 길을 따라가면-! 쭉 내려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많~이 돌리면 해녀분들이 보여요!^^ 즉석에서 멍게, 소라, 전복을 썰어주세요! 해삼을 좋아하는데, 해삼이 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 이렇게 썰어서 통에 담아주세요~ 초장, 마늘, 고추도 함께 주십니다. 좌석은 돌 의자와 돌 테이블! 의자에는 매트도 깔아주세요~^^ 뷰는 끝내주는 바다! 이게 바로 오션뷰-!!! 금액은 50,000원이라서 생각보다 비쌌지만, 바닷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