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요즘 바깥 활동이 어려워요..ㅠㅠ
집에 초콜렛 만들기 키트가 있길래
주섬주섬 만들어보았습니다~^_^
오늘의 재료!
밀크 초콜렛, 화이트 초콜렛, 모양 틀,
따뜻한 물, 가위, 포장틀, 콩
중탕하기 전에는 초콜렛이 이렇게 딱딱해요!
거의 돌덩이~~
사이좋게 따뜻한 물에 퐁당~ 담궈주세용!
5~10분 정도!
저는 5분 동안 노래 좀 듣다가 꺼내보니
말랑말랑~ 녹았어요!
틀을 준비하고~ 밀크 초콜렛 먼저 끝부분을 잘라주세요.
끝부분을 손으로 꾹 눌러 초콜렛을 밀어주신 후 잘라주세요!
끝에를 많이 잘랐는지,,, 너무 녹은 건지...
생각보다 훅! 나와서 놀랐어요!! ㅋㅋ
사용 후에는 접시에 올려놓고 화이트 초콜렛을 사용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끝을 잘라주세요.
화이트 초콜렛은 생각보다 꾸덕했어요.
그리고 밀크보다 빠르게 굳었어요!
위, 아래로 두 가지 맛을 주고 싶다면 반씩 짜주세요!
오른쪽, 왼쪽으로도 반반 만들고 싶어서 함께 쭉!!
콩이 있어서 콩도 함께 올려보았어요~
적게 초콜렛을 넣은 곳에는 콩을 올린 후
초콜렛으로 한 번 더 덮어주었어요^_^
ㅎ.ㅎ 나름대로 완성했어요!! 뿌듯~
냉동실로 GO GO GO GO GO !!
1시간 정도 꽁꽁 얼려볼게요~
다른 일 좀 하고... 오니 2시간이 지났어요..ㅎㅎ
꾹꾹 눌러서 빼야 할 줄 알았는데,
그냥 뒤집으니 쏙 빠졌어요~
안 빠지는 부분은 살짝 눌러주세요!
포장 용기에 하나씩 담아줍니다.
나름 근사하네요~ 모양도 잘 나오고!
콩이 있어서 더 고급진 느낌이네요.^^
2시간을 얼려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딱딱했어요...
따뜻하게 우유 데워서 같이 먹으니 달달하니 ~ 맛있었어요 :D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렇게 간단한 디저트 만들어서 마음을 선물하거나, 함께 가족들과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