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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메이다이닝 런치코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방문 : - )

Euning :-) 2023. 1. 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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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레스토랑

도봉 '메이다이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리뉴얼 후에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

월-금 11:30 - 22:00

Break time 15:00 - 17:00

Last order 14:00 & 21:00

토, 일 11:30 - 22:00

Last order 14:00 & 21:00

단체, 주차, 예약 ok!

0507-1306-7722


지난번 소개한 무수아취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2022.12.08 - [Review/Store] - [도봉] '무수아취' 몸만 가서 즐기는 당일치기 캠핑/글램핑 : - )

 

[도봉] '무수아취' 몸만 가서 즐기는 당일치기 캠핑/글램핑 : -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빈손으로 가서 즐기는 당일치기 글램핑인데요!! 야외 바베큐도 즐기고, 따뜻한 실내에서 이야기 꽃도 피울 수 있는 도봉 '무수아취' 입니다. 무수아취 회차

eun-ing.tistory.com


단품 메뉴도 가능하지만, 세트 메뉴, 코스 메뉴도 있습니다.

저희는 메이코스 1人 70,000원으로 예약했습니다.

11:30 예약 후 11:20분 정도에 도착했어요 : )

주차장이 아주아주 넓어요~

야외 웨딩도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주차장도 넓네요!

리뉴얼 전에는 철제 외관에 녹슨 느낌이 있었는데, 깔끔하게 새 단장을 했어요.

고급지당 -!

안내를 받아 들어간 내부~

너무 깔끔하고, 데코가 많이 없어서 넓고 고급진 느낌이 마음에 들었어요.

룸좌석도 있는데, 예약 시 따로 요청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이쪽 좌석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이것도 누군가 미리 예약을 해놓았더라고요..

저희가 예약할 때는 따로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고 얘기가 없었는데, 아쉬웠어요..ㅠㅠ

꼭 좌석 미리 말씀드리고, 좋은 좌석 선택하기시를 추천드립니다!!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코스 안내문 : )

식전 빵
올리브오일 브레드

겉바속촉! 빵이 고소했고, 올리브는 좀 짠데, 중독성 있는 맛!

빵부터 맛있어서 기대감이 증폭되었어요!!

비프 타르타르, 치즈 볼

라이스페이퍼 위에  한우육회와 케이퍼를 섞어 올린 음식입니다.

육회가 정말 부드럽고, 케이퍼는 연어와 함께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한우 육회와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치즈 볼은 바삭하고, 안에 감자와 치즈가 들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따로 단품 주문을 하고 싶었어요.

적고 있는 지금도 맛이 떠오르네요 : D

클램 차우더 스프

감자와 당근, 베이컨, 양파가 들어 있는데, 스프에 감자와 당근이 퐁당 들어가 있는걸 처음 봐서 '읭?' 했지만, 포슬포슬한 감자와 부드러운 스프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스프가 부드럽긴 하나, 곱지는 않았어요. 감자 풀린 게 씹히거나 입에 걸린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시저 샐러드

샐러드가 이렇게 통으로 나온 건 처음이라서 조금 당황했어요..

나이프로 썰어서 먹었습니다.

그냥 일반 샐러드 맛!

푸른 색감과 디쉬가 잘 어우러져 눈이 호강했습니다!

라구소스를 곁들인 라자냐

제가 요즘 라구소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라구소스는 고기가 들어간 소스인데, 저는 고기가 들어갔을 때 좀 더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아서 입에 맞더라고요^^

라자냐는 이탈리아식 넓적한 모양의 국수인데, 밀가루 맛이 많이 안 나고, 소스와 잘 어우러져 배가 조금 부른 상태에서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채끝등심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엄레어로 요청했어요.

단호박 퓨레와 소금, 으깬 감자,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나왔는데 퓨레가 정말 부드러웠어요.

하지만, 저는 스테이크 자체만 먹었을 때 가장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스테이크 시즈닝이 잘되어 있어 간이 적절하게 잘 맞아 고기만 먹었을 때 더욱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티라미슈 케잌 & 커피

디저트는 커피와 차 중 선택 가능합니다.

티라미슈 케잌 크림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부드러우면서 단 맛이 적절해 부담 없이 맛볼 수 있었어요.

바깥 산책도 가능하나, 다음 일정이 있어 패쓰했습니당-!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분위기였는데, 깔끔함을 좋아하는 저에게 인테리어와 정돈된 분위기가 훌륭했습니다.

 

직원분들께서 물이 떨어지거나, 그릇이 비워질 때쯤 빠르게 와서 채워주시고, 치워주시는 건 좋았지만, 너무 빨리 치워주신다거나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조금 빨리 먹게 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제가 가본 파인다이닝 중 맛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라자냐와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어요.

 

단품도 판매하니, 다음에는 가족들과 재방문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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