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당일 글램핑 '산내지뜰' 에서 바베큐 : - )

지난 10월에 구봉님과 함께 글램핑이 너무 가고 싶어 알아보고, 방문했던 '산내지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산내지뜰은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고,

인터넷 예약이 어려우신 분들은

0507.1460.2029로 전화 예약하시기를 추천드려요.

 

개별 바비큐, 독채, 2인실 모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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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지뜰 입구인데요,,

저희는 B타임으로 16:30-20:30 [4시간]을 예약했는데,

어두컴컴해서 그런지 길이 잘 보이지도 않았고, 굉장히 좁고 울퉁불퉁해서 초보 운전이신 분들은 운전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차체가 낮은 승용차의 경우 밑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으니 조심히 운전하셔야 해요!

 

저희 예약 내용을 말씀드리면~

A하우스(2인) B타임으로 16:30-20:30 [4시간] 109,000원입니다.

 

A타임은 11:00-15:00입니다.

독채, 가족실이 있구용~

A하우스는 총 4채가 있어요-!

방문했을 때 다른 팀이 없어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2번 A하우스로 결정-!

너무 귀여워요!

10월 초였는데도, 정말 너무 추웠어요...

패딩에 내복, 히트택 꼭 입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당..

오두막 내부에는 전기장판과 매트가 깔려있고,

테이블 전자레인지 전기포트가 있어요^_^

내부 공기가 너무 차기 때문에 전기장판 꼭 틀고 있어야해용..

차에서 담요도 가지고 와서 덮고 있었어요!

숙소를 고르고 메인 건물로 들어가면,

산내지뜰 이용법을 알려주세요!

미니 편의점 겸 카페-!!

과자도 라면도 먹고 싶었지만, 많이 못 먹기 때문에 고기 먹고 다시 오자며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렇게 들고 총총총총!!

A하우스로 이동~

2인 세트에는 이베리코 꽃목살과 항정살, 밑반찬, 햇반, 소세지, 즉석떡볶이와 일회용품 식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외에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고, 훌쩍이면서도 덜덜 떨면서도 너무 즐겁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어요~

떡볶이도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는데, 빨리 식으니 후다닥 드셔야 해요.

사장님께서 이렇게 전기난로도 설치해주셨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고양이 무리들..;;

길 고양이인데 손님들이 너무 좋아해서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상주하고 있다고 해요.

무릎 위, 의자 위도 마구 올라와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는데, 나름 기욤!

다 먹은 후 정리해서 사장님께 갖다 드리면 이렇게 커피와 약과를 주세요-!

배불러도 디저트는 너무 잘 들어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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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았던 점은 서울 근교에서 조용하게 바베큐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4시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지 않고, 휴식과 식사를 하기에 충분하다고 느껴졌어요^_^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생각 100%

(조금 덜 추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