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고기도 셀프 마라탕 '신룽푸마라탕' 방문 : - )
안녕하세요-!
요즘 마라탕에 푹 빠져 2-3일에 한 번씩 마라탕을 먹고 있어요.
오늘은 고기 추가가 아닌 고기도 셀프인 '신룽푸마라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모르니 확인 전화 해보세용!
0507-1481-8894
주차, 배달, 포장ok!
보라매 아카데미타워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기도 추가가 아닌 야채와 함께 그람수로 계산한다고 하니,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기를 잔뜩 넣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_^
방문 포장 시 10% 할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테이블도 넉넉하게 있고, 식사 내내 배달 주문이 밀려들어왔어요!
신룽푸는 마라탕은 7,000원부터
마라반은 12,000원부터
마라샹궈는 14,000원부터로
금액 제한이 있어요.
고기가 셀프다 보니 금액에서 제한이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공깃밥이 무한이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1,000원씩 받고 있습니다.
집게와 그릇이 있는데,
음.. 생각보다 집게가 청결하지 않아서 이 점이 좀.. 신경 쓰였어요..ㅠㅠ
직원분들이 중국분들인 것 같았어요.
중국어 대화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셀프바와 고기 냉장고가 따로 있어요.
저희는 소고기!! 잔뜩-! 넣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마라탕이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신풍루마라탕에 오면서 마라탕도 매장마다 맛이 다르구나를 느꼈어요.
자주 가는 매장은 좀 더 고소하고 진한 느낌이라면,
신풍루는 맑으면서도 마라맛이 강한 느낌이에요.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저는 땅콩소스가 좀 많이 들어간 마라탕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강한 마라맛을 원한다면 신풍루가 입에 맞겠지만,
좀 더 한국적인 맛을 원한다면 다른 곳을 추천드립니다.
